카프카, 변신 이 책은 소위 필독도서에 속하는 고전문학이지만, 평소에 읽을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 우연히 읽게 되었다. 단편소설이기에 집중하여 읽는다면 1시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도 「변신」을 읽지 않으셨더라도 주인공이 벌레로 변신한다는 점은 아실 것 같다. ‘벌레로 변함’이라는 모티브가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고 결정적인 요소였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흉측스런 벌레로 변해버린 것을 발견했다. 딱딱한 각질로 된 등을 대고 누워 있는 그는 고개를 조금만 쳐들어도 갈색의 블룩한 마디마디로 나누어진 배를 볼 수 있었다.그 배 위에는 금방이라도 미끄러져 떨어질 것처럼 이불의 한 모퉁이가 가까스로 걸려 있었다. 다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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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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