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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5일 ~ 8월 31일 

6박 7일의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1일차 일정


스린역 → 신베이터우 → 스린야시장 




신베이터우(新北投)!


대만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온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도 대만 가기 전에 여러 온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격에 놀라고(!) 생각보다 별로인 후기에 놀라고(!)

그래서 온천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결국 5일차에 했습니다ㅋㅋㅋㅋ

막상 가니 하고싶더라고요!!

하지만, 신베이터우는 온천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꽤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일단, 스린역에서 신베이터우 이동하는 방법은

단수이센 (빨강) 6 정류장 + 신베이터우센(분홍) 1정류장입니다.


꼭 스린역이 아니라 어디 계시더라도 단수이센(빨강)을 타시고

베이터우역(北投)에서 내리신 다음 신베이터우센(분홍)으로 한 정거장만 가시면 됩니다!





신베이터우역에 내리시면 길따라 사람따라 그냥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베이터우 시립도서관, 온천박물관, 지열곡 순으로 차례로 보실 수 있어요!

다만, 지열곡 가실 때 갈림길 조심하시구요

표지판이랑 비석이 있으니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베이터우시립도서관



지열곡 올라가는 길에 본 베이터우시립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책 모양으로 생겼고 

세계에서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꼽히는 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앞에 사람들이 엄청 많길래

와 대만사람들은 도서관 이용 자주 하는구나 했는데

여기가 바로 포켓몬GO의 성지...

포켓몬을 잡으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문정인인만큼 베이터우시립도서관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관광객도 입장 가능하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중간 중간에 쉬어갈 곳이 많아서 좋은 신베이터우..!

하지만 매우 덥다....8월의 대만이란...

근데 되게 풍경은 좋았어요!!!



가는 길에 너무 덥고 갈증타서 

레몬주스 사먹었습니당!

지열곡 올라가는 길에 편의점 있어요!!

세븐일레븐은 아닌데.. 갈림길 가기전에 있습니당


가격은 35 TWD (약 1500원)

맛은 흔한 레몬주스 좋으다




그리고 대망의


지열곡



저는 사실 지열곡 별 기대하지 않고 갔거든요

그냥 온천있는 거 보러가는 거겠지 하고

근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풍경도 이쁘고 그리고 산바람이 여기 시원하게 불어서

지열곡 보면서 쉬니까 최고..!





지열곡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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